2009년 12월 3일
둘째아들 첫 휴가 마치고~
대한의 건아 !
강원도
가리산 650고지 물은 얼음.
아파트
찬물은 우리들에게 따뜻한 물 이라든 그 말에
겨울은 !
유난히 너에게는혹독한 훈련이 될 것 같구나
훈련병 3개월
칠흑 같은 어둠 밤 사격을 하면서
반동에 의해 광대뼈에 멍이 들고
별이 이마 위에 있다며,
별을 보면 어머니,아빠,형,이 보고파 진 다든
너의 편지를 읽고
얼마나 울었던지 ~
매일 같이 힘든 훈련에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고
천리행군! 발가락 진통제를 맞으며 걸어야 했든 너 ~
그런 고된 훈련 끝에 받은 메달 ~
어머니는
자랑스럽기만 했을까?
가슴이 미어지더구나
몸이 약해보이는 네가 안 서러워
그져 대단하다며 끌어안으며 눈물이 날까봐
뼈가 단단해 졌다며 장난을 쳐 버렸지 ~
너의 자랑스런 메달
블로그에 올려며
너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오늘은 네가 많이 보고 싶다.
너의 이름 불러본다 권정호 !
지금 내 옆에 있다면
너를 꼭 끌어안아 주고 싶다
1월달 휴가 는
너와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것 같아 !
2009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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