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2
엄마 뱃속에서의
이름(태명)은 도담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는 "일일이 여삼추라"~
첫 상봉 하기만을 기다리건만,
이런 맘을 도담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 뱃속에서
너무나도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예정일 지나자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분분 초초로 손주 그리움에 성미가 급해진다 ㅎㅎ
하여, 얼른 도담이와 첫 만남을 위해 수술 결정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와 첫 만남이 시작 되었고,
아들이 보내준 동영상에는~
도담이가 울고 있다
간호사가 태명을 한번 불러 주라네~
아들이 도담아~~안녕~ 하고 부르는 순간~
울음을 뚝 거친다 너무나 신기하다.
할머니가 손주 봐 주면서
하루 거짓말 서말 한다 더만, 정말 그럴것도 같다
비로써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ㅎㅎ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동영상으로 첫인사를 한 셈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신비스러워 눈물이 나올려 한다.
이렇게 또 한 가족이 늘어나고
앞으로 도담이가 우리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안겨 줄것이라 믿는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의미있는 할머니와 손자가 되리라~
좋은 인연으로 왔다가
그 인연을 다 할때 까지
너의 바람 막이가 되어 주리라~
이것이 할머니의 속 맘이다.
사랑스런 나의 손주 도담아!
너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2년 5월2일(도담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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