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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방

첫 손자 도담이가 인연 되어왔어요

by 늘푸른창원 2022. 10. 9.

2022-05-02 

엄마 뱃속에서의

이름(태명)은 도담이

 

할아버지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는 "일일이 여삼추라"~ 

 

첫 상봉 하기만을 기다리건만,

이런 맘을 도담이는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 뱃속에서

너무나도 여유로움을 보여준다.

 

예정일 지나자 

엄마 아빠는 물론이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분분 초초로 손주 그리움에 성미가 급해진다  ㅎㅎ 

하여, 얼른 도담이와 첫 만남을 위해 수술 결정했다.

 

드디어 엄마 아빠와 첫 만남이 시작 되었고,

아들이 보내준 동영상에는~

 도담이가 울고 있다

간호사가 태명을 한번 불러 주라네~

 

아들이 도담아~~안녕~ 하고 부르는 순간~

울음을 뚝 거친다 너무나 신기하다.

 

 

할머니가 손주 봐 주면서

하루 거짓말 서말 한다 더만, 정말 그럴것도 같다

비로써 이해가 가는 대목이다 ~ㅎㅎ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동영상으로 첫인사를 한 셈이다

너무나 감사하고, 신비스러워 눈물이 나올려 한다.

 

이렇게 또 한 가족이 늘어나고

앞으로 도담이가 우리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행복을 안겨 줄것이라 믿는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의미있는 할머니와 손자가 되리라~

 

좋은 인연으로 왔다가

그 인연을 다 할때 까지

너의 바람 막이가 되어 주리라~

이것이 할머니의 속 맘이다. 

 

사랑스런 나의 손주 도담아! 

너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22년 5월2일(도담이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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