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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사찰20

창녕 관룡사 약사전 3층석탑 (도유 11호)를 찾아 나섰다 2011년 3월 20일 창녕관룡사 약사전 경남 창녕의 관룡사는 화왕산과 맞닿아 있는 관룡산의 남쪽 기슭에 자리한 사찰로, 신라시대인 379년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는데,정확한 기록은 없다고 한다. 창건 후 원효대사가 이 관룡사에서 일천 대중에게 설법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이 당시에는 신라의 8대사찰 중의 하나로 꼽힐 정도로 사세가 컸다고 한다. 그후 임진왜란 때 사찰이 전소해 중창이 이루어졌으며, 1700년대에 산사태를 겪어 다시 중창이 이루어졌다. 현재 관룡사는 그리 큰 사찰은 아니지만 관룡산 준봉이한눈에 들어오는 좋은 자리에 있어, 사찰의 호젓함을 느낄 수 있는 절이다. 역사가 오랜 사찰인 만큼 국보급 문화재도 많다. 보물 제146호인 관룡사 약사전, 보물 제212호인 관룡사 대웅전, 보물 제519호인.. 2022. 10. 27.
장춘사 5층 석탑(사유 68호)를 찾아 나섰다 2011년 3월 19일 장춘사 :경남 함안군 팔북면 영동리 14번지 5층석탑(사유68호) 한국불교 사진 협의회 경남지부 입문하여 처음 출사한날~ 경남 함안군(장안사)5층석탑(사유 68호)를 찾아 나섰다 탑의 상층 기단부와 1층 탑신부 이 탑에서 특이한 점은 탑신부의 모양입니다. 탑신부를 정면에서 보면 위가 좁은 사다리꼴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네 개의 탑신이 마치 긴 사다리꼴 돌을 잘라 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이것은 탑이 위로 치솟는 듯한 느낌과 함께 안정감을 주기 위한 배려로 보입니다. 탑의 옥개석은 1층에선 비교적 얇은 데 비해 위로 갈수록 오히려 두툼하게 만들었고, 처마 끝 부분은 살짝 들어 올렸습니다.상륜부에는 아래층 탑신에 비해 다소 커 보이는 노반만이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이 탑.. 2022.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