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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말하는 방

꿈을 이루었습니다

by 늘푸른창원 2023. 1. 14.

2014년 전국동시 지방선거 비례대표 당선발표

 

1991년 신한국당에 입당하는 것을 계기로

저는 정치라는 또 다른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몇 차례나 당명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었지만

저는 23년 동안 단 한 번도 당이 부르는 곳을 떠나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동안 당이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는 저의 목소리가 있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며 사회를 맡아 온 것은 셀 수도 없거니와

그동안 있었던 모든 선거의 유세를 도맡아 오면서 당과 고락을 같이 해 왔습니다.

 

당이 웃을 때는 같이 웃었고 당이 슬플 때는 같이 슬퍼할 줄 아는 저의 투철한 애당심을

확인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탈락이라는딱지가 실망과 좌절을 주기도 하였지만 깨끗이 승복하는 충성심이  

너무도 오랫동안 저의 몸에 배여 있었음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2014년 당선

 

 

2014년당선

 

지난 25년 동안의 사회봉사와 당을 위해 봉사한 현장들을 통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을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여성 특유의 세밀함으로 시정을 챙겨보고

부족한 곳을 채워가는 일이 시의원의 임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학부모로써, 딸로써, 아내로써

그들의 아쉬운 곳을 살펴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부지런하고

성실한 일꾼으로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일에 힘을 쏟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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