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3일 송광사
삼보사찰의 하나인 승보사찰로서 매우 유서 깊은 절이다.
'송광'이라는 절 이름은 조계산의 옛 이름인 송광산에서 비롯된 것으로,
송광에 대한 몇 가지 해석이 있다.
구전해 내려오는 전설에는 이 산이 장차 '18공'이 배출되어
불법을 널리 펼 훌륭한 장소'이기 때문에
송광이라 하였다고 한다 소나무'송'자를 '18공'이라고 파자하고
'광'자를 불법광포의 뜻으로 해석한 데서 유래했습니다.
또, 다른 전설에는 보조국사가 이 절터를 잡을 때
나복산에서 나무로 깎은 솔개를 날렸더니 국사전의 뒷등에 떨어져 앉았으므로
이 뒷등의 이름을 치락대라고 불렀다고
청량각에서 500m 오르면 일주문이 나오더군요
계곡을 지나는 곳에 능허교가 있고,
이 위에 우화각이라는 일종의 문루가 4칸 길이로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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