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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착한가격업소 부직포 앞치마 도입

by 늘푸른창원 2024. 3. 3.

 

 

(2016년 5월)

 

배여진 시의원, `착한가격업소 부직포 앞치마` 도입 - 경남의 대표신문, 창원일보

창원시의회 배여진 의원<사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사업 중 새로운 방식으로 `부칙포 앞치마`를 2016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당초 예산 심의 당시 시에 건의한 것이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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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배여진 의원<사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사업 중 새로운 방식으로 `부칙포 앞치마`를 2016년 주요업무계획보고와 당초 예산 심의 당시 시에 건의한 것이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부직포는 관내 착한가게 및 착한가격업소 100곳에 규격 450*935mm의 일회용 부직포 앞치마 3만장을 6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자치부가 2011년부터 시작한 선정사업이며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
 

배 의원은 "2015년 착한가격업소 예산 지원실적이 예산편성 2,100만원 중 125개소 800만원에 그친 것은 착한가격업소 지위가 업소 홍보와 연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며 "해당 사업이 5년 지난 현 상황에서 인센티브 지원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배 의원은 또 "착한가격업소에 쓰레기봉투를 업소 당 연 12만원(3만원*4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는 착한가격업소의 홍보, 시민들이 인지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자치단체가 인정한 업소이면 브랜드화를 시켜줘야 하고 이를 위해 지원의 방향전환이 필요한데 고깃집 비중이 많은 점에 착안해 쓰레기봉투에서 부직포 앞치마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배 의원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들이 인식하고 해당 업소는 자긍심과 가격인상 자제를 하게끔 유도해 소비자들에게 최저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모두 제공되게끔 정책 구상과 집행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국 경제기업사랑과 과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시민의 인식 및 이용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5개 구청과 함께 주기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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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6일